토트넘과 첼시 승점 6점짜리 BIG경기!!
승리가 절실한 두팀의 맞대결
토트넘과 첼시가 한국시간 2월 22일 밤 9시30분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을 펼칩니다. 승점 6점짜리 경기로, 현재 첼시가 리그4위! 토트넘이 리그5위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안정적으로 확보를 하기위한 순위권 싸움에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경기입니다. 맨체스터시티의 징계로 인하여 현재 맨시티 2위를 제외한 리그 5위까지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수령 할 수 있기에, 그만큼 4위권 안으로의 안정적인 진입이 상당히 중요하겠지요!
첼시, 캉테의 전력이탈
하지만 양팀 모두 승점을 확보하기에는 극복해야 할 많은 어려움들이 직면해 있습니다. 첼시는 팀의 핵심전력인 캉테선수가 부상으로 이탈을 했습니다. 캉테는 내전근 파열로 3주 간 전력에 이탈합니다. 캉테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미드필더에서의 활력의 유무의 차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많이 뛰고 움직여 주는 선수이지요. 그런 선수가 이탈을 한다니 첼시의 전력에 큰 손실이라는 기사들이 안나올 수 없겠지요.
캉테는 완전하지 않다. 아스널전에서도 비슷한 근육 부상을 당했었다.
희망하건데 3주 정도 소요될 것 같다.
-램파드 감독-
토트넘, 공격수가 없다?!
토트넘도 악재가 겹쳤습니다. 케인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된 상황에서,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선수가 팔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아웃을 판정 받은 상태입니다. 토트넘의 핵심 공격자원 두명이 동시에 빠진 상황으로, 근 몇년 간 토트넘의 스쿼드가 가장 좋지 못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골을 넣어 줄 선수가 부족합니다. 이는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무리뉴감독과 이하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풀어가고, 짊어저야할 크나큰 숙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권 진입에 성곤한다면 내가 달성한 커리어 최고의 업적이 될 수 있다.
-무리뉴 감독-
극심한 하락세인 첼시냐, 다소 꺾인 토트넘이냐
첼시는 리그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고, 지난 11월부터 팀 성적의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는 지난 이적시장에 선수 영입의 제한을 받은 페널티가 시즌의 중후반부로 돌입하고 있는 현재, 여파가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최근 성적입니다. 토트넘은 리그 3연승으로 리그 5위까지 껑충 뛰어오른 상황이지만 아스톤빌라전 손흥민의 이탈과 라이프치히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 패배로 상승세가 조금 꺾인 상태입니다.
경기예측?
2/22 경기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토트넘이 원정경기에서 매번 좋은 결과를 가져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아스톤빌라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하긴 했지만, 손흥민의 원맨쇼로 인하여 어렵게 가져온 결과이기에 이번 첼시 원정경기도 쉽지 않아보일 전망입니다. 지난 12월에 있었던 첼시와의 홈경기에서는 2:0으로 패배를 했습니다. 아픈기억을 되 값기에는 전력의 누수가 상당히 심하여 공격 조차 못해볼 가능성이 높은 경기입니다. 하지만 승점이 1점차 밖에 나지 않으며, 첼시의 하락세가 심각해 보입니다. 또한 토트넘은 4위권 진출이라는 동기부여가 강하게 작용 할 수 있고, 무리뉴의 승리전술이 더해진다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1 원정팀 토트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