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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라이프치히 자비처 토트넘, 아스날 영입설?

by 지오일기 20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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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라이프치히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본사람들은 느낀게 있을 것이다. 자비처 저 선수 누구지? 정말 잘한다! 첫골과 두번째 골을 넣고 게임을 끝내버린 라이프치히의 선수다.


이름: 마르셀 자비처

나이: 1994.3.17 27세 (만25세)

신체: 178cm, 76kg

데뷔: 2010년 FC 아드미라 바커 뫼들링

현재 소속팀: RB 라이프치히


자비처의 커리어는 잘츠부르크에서 51경기 27골 21도움을 기록했으며, FC아드미라에서 52경기 10골 8도움, 라피드 빈에서 67경기 12골 8도움을 올렸으며, 지금 뛰고 있는 라이프치히에서는 179경기 42골 32도움이라는 놀라운 스펙을가지고 있다.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고급 자원이다. 오스트리아 국제대회에서도 42경기 7골을 넣고 있다.

스탯도 꾸준하고 좋은 선수며, 전술적인 활용도 또한 멀티플레이어형 공격수다. 기본적으로는 오른쪽 윙어에서 뛸 수 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 가짜 넘버9 으로 뛸 수 있는 선수다. 

북런던인 아스널과 토트넘이 자비처를 원하고 있다는 기사가 흘러나온다. 토트넘 입장으로써는 에릭센이 떠난 자리에 힘을 넣거나 윙어자리에서 뛸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 아스날의 경우에는 요즘 몸값대비 활약이 매우 좋지 못한 페페와 은퇴를 바라보고 있는 나이인 외질의 대체자가 될 수 있기에 영입설이 오르고 있다. 

자비치의 19/20 시즌 히트맵을 보면 오른쪽 위주로 경기를 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경기인 토트넘 챔스경기에는 왼쪽에서도 뛰었던 경우가 있기에 손흥민과 공존 혹은 경합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은 라이프치히의 티모 베르너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해 진다. 베르너 선수 또한 손흥민 선수와 포지션이 어느정도 겹치기 때문에 경쟁을 할 수 도 있는 경쟁자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물론 케인의 빈자리도 크겠지만 역시 이는 공격수의 부재라는 토트넘의 약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무리뉴는 분명 토트넘의 우승에는 토트넘의 선수들 포지션별 전체 리빌딩이라는 구상을 그리고 있을것 이고, 원하고 있을 것이다.

아스날은 도무지 몸값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페페선수의 대체자로 자비처가 적격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어느덧 은퇴나이를 바라보고 있는 외질 선수의 떨어지는 폼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이다. 아스날은 이에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비처의 나이는 올해 만으로 27세다. 전성기의 나이에 접어들었으며 이제는 좀 더 큰 리그에서의 경험을 해보는 것이 개인적인 커리에도 좋을 듯하다.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가 챔스 8강에 진출하며 우승이라는 꿈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올 시즌 돌풍의 팀으로 8강 그이상의 성적 까지 해낸다면 자비처의 행방도 더 다양 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라이프치히에 잔류할지, 아스날로 갈지 토트넘으로 갈지, 아니면 다른 팀에서 오퍼가 들어와 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선수 중에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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